[냥이]위니 2시간 장농에 갇히다 고양이

퇴근 후 드라마도 보고 게임도 살짝 하고 하다 보니 냥이 한놈(위니)이 보이질 않더군요.
흠~ 베란다서 놀고 있나보다 했습니다. 그런데 한번은 얼굴 비출만한 시간이 지나고도 안보이는 겁니다.
"위니 위니~~"
음.. 애가 어디갔나.. 안보이네 했습니다. 그 때 불현듯 스치는 생각...
10시쯤에 세탁소에서 세탁물을 가져왔었거든요. 그때 혹시... 하고는 장농을 열어보았습니다.
-_-;;;
그제서야 장농 옷사이에서 슝하고 나오더군요. 나름 냥냥 거리며 울었을꺼인데 티비 보느라 못들었나봅니다.
강아지와는 달리 상자든 장농같은 곳에 들어가는 걸 좋아하고 조용히 움직이다 보니 모르거든요.

어찌나 안쓰럽던지... 좋아라하는 간식 하나 꺼내서 던져주었답니다.

이전에도 한번 그래서 안보이면 가끔 장농을 열어보는데.. 앞으로 더더욱 조심해야겠어요. 외출시는 더더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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