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무지크슐레 - 1일 특강 후기 연우왕자

집에서 맨날 빈둥빈둥 놀다 보니 심심해서 가까운 문화센터에 1일 특강을 신청했다. 요즘 신종플루때문에 공공장소는 기피하는 추세지만 그냥 다녀오기로 결정했다. 실제로 가보니 나랑 비슷한 생각들을 했는지 예상외로 애기랑 엄마들이 많이들 왔다.
내가 수강한 바비뮤지크슐레는 0~12개월령 아기와 엄마가 함께 노래와 간단한 율동, 악기 연주등을 한다. 생각보다 많이 정적인 편이고 6개월 미만 아이들은 그닥 인지를 못해서 선생님의 율동이나 노래에 반응이 그냥그랬다. (우리 연우도 마찬가지 ㅎㅎ) 그리고 개월수가 많이 된 아기들은 기어다니느라 바쁘다 =ㅁ=;; 그리고 확실히 여자아이들이 집중을 잘 한다.
그러므로 7개월령쯤이 딱일듯 하고 활동적인 아이보다 차분한 아이에게 좋을듯 하다. 그래서 울 연우는 일단 이 수업은 패스하기로 했다.

이 날 해본 수업 내용은
1. 노래하면서 인사하기 => 연우는 머하는건지 잘 모름.
2. 올챙이와 개구리에 맞추어 간단한 율동 => 노래를 원래 좋아하는 연우는 잼있어라 함.
3. 나무로 된 타악기(이름은 모르겠다)로 두드리거나 긁기 => 요거 할 즈음 배고파서인지 입에 넣느라 바쁨.
4. 풍선으로 바람 뺐다 넣었다. => 요건 좀 집중해서 봄.
5. 단순한 리듬에 맞춘 두마디 가락 부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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